베트남 한 달 생활비 현실 공개 (2026 최신 정리)

안녕하세요. 래윤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실제로 생활하면 한 달에 얼마 정도 들까 궁금한 사람들이 많다.
나도 오기 전에는 정보를 엄청 찾아봤는데 막상 와보니 인터넷에서 보는 금액이랑 실제 체감은 조금 다르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생활하면서 사용한 영수증과 지출 내역들을 기준으로 우리 가족 한 달 생활비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 기준
초등 남자아이 2명 + 부부
4인 가족 기준 생활비이다.


💱 환율 기준

베트남 1,000동 = 한화 55.9원
(2026년 4월 30일 기준)


💰 호치민 한 달 총 생활비

현재 기준으로 우리 가족은 한 달 평균 약 220~230만원 정도 사용하고 있다.

✔️ 절약하면서 생활하면 약 200만원
✔️ 일반적인 생활은 약 220~230만원
✔️ 외식이나 쇼핑이 늘어나면 250만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처음에는 “베트남이면 무조건 저렴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특히 외국인 생활권 안에서 움직이면 생각보다 한국과 비슷한 가격도 꽤 많았다.


🏠 주거비 (집세)

  • 렌트비 : 19,000,000동
  • 관리비 : 1,227,528동
  • 전기요금 : 2,500,000동

👉 총 : 22,727,528동(약127만원)

📌 냐베군 (Nhà Bè) 3룸 아파트 기준

처음 집 알아볼 때 가장 놀랐던 건 지역별 가격 차이였다.

같은 호치민인데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월세 차이가 정말 컸다.


📌 지역별 집값 차이

🏢 냐베군 (Nhà Bè)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데 비교적 조용한 편이고 렌트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3룸 기준으로 약 100~15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생활 자체는 꽤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


🏙️ 7군 미드타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생활 인프라는 정말 좋다.

한인마트, 학원, 식당이 몰려 있어서 생활은 편해 보였지만 가격 차이가 꽤 컸다.

3룸 기준으로 250~320만원 정도였고 같은 평수여도 체감상 거의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느낌이었다.


📌 관리비는 어땠나

전기요금은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따로 납부해야 했다.

편의점(훼밀리마트 등)이나 앱으로 납부 가능했고 관리비는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내는 곳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관리비 자체는 한국보다 저렴하게 느껴졌다.


🍜 식비

우리 가족 기준 식비는 하루 평균 약 36,132원 정도였고 한 달로 계산하면 약 108만원 정도 사용했다.

✔️ 대부분 집밥 기준
✔️ 외식, 카페, 배달 제외

처음에는 한인마트를 자주 갔는데 계산할 때마다 “생각보다 비싼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한국 식재료는 거의 한국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것도 있었다.

반대로 로컬 마트는 체감상 훨씬 저렴하게 느껴졌다.

과일이나 야채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고 생활할수록 로컬 마트를 더 자주 가게 되었다.

보통 로컬 마트에서는 음료, 과일, 고기, 생필품 등을 구매했고 한인마트에서는 조미료, 라면, 즉석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을 주로 구매했다.

아이들이 익숙한 한국 음식들을 찾다 보면 한인마트 지출이 생각보다 금방 늘어나더라.


🚕 교통비

교통비는 한 달 평균 약 5~6만원 정도 사용했다.

주로 사용한 앱은 Grab과 Vinasun이었다.

처음에는 오토바이가 무서워서 거의 차량 호출만 이용했는데 생활하다 보니 가까운 거리도 생각보다 자주 타게 되었다.

보통 7~8분 거리 이동이 많았고 월 평균 8~10회정도 이용했다.

평일 낮에는 2~3천원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에는 가격이 꽤 올라가기도 했다.

같은 거리라도 앱마다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지금은 2~3개 앱을 비교해보고 호출하는 편이다.


📊 총 생활비 정리

👉 한 달 총 생활비 : 약 228만원

✔️ 최소 생활 : 약 200만원
✔️ 평균 생활 : 약 220~230만원
✔️ 여유 생활 : 250만원 이상

📌 통신비 제외
(유심 초기 비용 별도)


✍️ 실제 살아보니 느낀 점

직접 생활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한 부분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돈이 들어가는 부분도 분명 있었다.

특히 외식비는 횟수보다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 차이가 정말 컸다.

로컬 식당은 부담 없는 가격인 곳이 많았지만 한국 음식점이나 외국인 지역 식당은 한국 외식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생활을 오래 할수록
외국인 생활권 중심으로 움직이느냐
아니면 로컬 생활에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생활비 차이가 꽤 커진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베트남 장기 체류를 고민 중인 사람
  • 호치민 실제 생활비가 궁금한 사람
  • 한 달 살기를 준비 중인 사람
  • 현실적인 해외 생활 정보를 찾는 사람


📌 마무리

기본적인 생활만 했을때 드는 비용을 정리해 보았다. 외식, 배달, 피복, 보험등은 제외하였다.

베트남 생활비는
얼마를 쓰느냐보다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나 역시 아직도 하나씩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직접 살아보니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외 생활 정보를 계속 기록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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