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사 전 꼭 알아야 할 인정유학과 미인정유학 차이

안녕하세요. 래윤입니다.

 


해외 이주 전 꼭 확인해야 했던 ‘인정유학’ 절차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오기 전, 가장 먼저 확인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학교 학적 처리였다. 단순히 해외로 이사 간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학교에 일정 서류를 제출해야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학적 인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안내받았다.

생각보다 모르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 같아서 우리가 실제로 안내받았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인정유학 서류 제출 기간

우리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에서는 해외 체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대표적으로는:

  • 부모 재직증명서
  • 사업자등록증
  • 해외 체류 관련 서류

등이 필요했다.

우리의 경우에는 겨울방학 이후 개학일 기준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5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 기간 안에 정상적으로 서류가 접수되면 학교에서 ‘인정유학(정당한 해외 출국)’ 형태로 학적 처리를 진행해 준다고 했다.

학교마다 기준이나 안내 방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출국 전 반드시 학교 행정실이나 담임선생님께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정유학이면 좋은 점은?

가장 크게 들었던 부분은 국내 복귀 과정이었다.

인정유학 상태로 해외 체류 후 귀국하는 경우에는 귀국학생 편입 절차에 따라 비교적 원활하게 국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물론 학교나 교육청마다 세부 절차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 학년 배정 확인
  • 해외 재학증명서 제출
  • 성적표 확인
  •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의 절차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학적 연결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이라고 들었다.


개인유학(미인정 유학)으로 처리되는 경우

반대로 인정유학 요건이나 제출 기간 등을 지키지 못하면 ‘미인정 유학(개인유학)’으로 처리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이 경우에는 국내 복귀 시:

  • 별도 평가
  • 편입 심사
  • 학년 배정 절차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특히 학교마다 처리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된다” 또는 “무조건 안 된다”보다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해외 학교라고 모두 인정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 부분도 의외였다.

단순히 해외 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모두 동일하게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 해외 학교의 학력 인정 여부
  • 부모의 실제 체류 여부
  • 체류 목적
  • 학교 형태

등도 함께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 해외 재학증명서
  • 성적표
  • 번역 공증
  • 아포스티유

등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안내받았다.


해외 이주 준비 중이라면 꼭 먼저 확인해보기

해외 이사를 준비하다 보면 집, 비자, 항공권, 짐 정리에 정신이 없는데 아이들 학적 관련 부분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특히 인정유학 관련 서류는 제출 기한이 지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해서, 출국 전 학교와 교육청에 먼저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도 처음에는 단순히 “해외로 이사 간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준비해 보니 생각보다 챙겨야 하는 부분이 꽤 많았다.


호치민에서 한국으로 국제택배 보내기

아이들 인정유학 서류를 한국 학교로 보내야 해서 국제택배를 이용하게 됐다. 다음 글에서는 호치민에서 한국으로 국제택배 보내는 방법, 위치, 비용 정보를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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